‘환경-경제 선순환 국제도시 조성’ 협력키로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환경공단이 제주국제도시 미래사업 중 환경 분야에서의 협업을 위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환경공단이 제주국제도시 미래사업 중 환경 분야에서의 협업을 위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제주국제도시 미래사업 중 환경 분야에서의 협업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JDC는 지난 11일 JDC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사업 △물순환 및 지하수 보전을 위한 사업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 △친환경 자원순환사회 구축 △악취저감 및 악취물질 측정·분석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며 성장하는 제주국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방지·환경개선·자원순환 촉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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