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제 중어뢰 수중폭발로 최종결론을 내린 가운데, 북한 최고지도기관인 국방위원회가 “남한의 조사결과 발표는 ‘날조극’”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조선중앙방송은 20일 “국방위 검열단을 남한에 파견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방위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남측은 북측의 검열단에게 물증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대북제재가 이뤄진다면 전면전쟁을 포함한 강경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제주 news@newsjeju.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제 중어뢰 수중폭발로 최종결론을 내린 가운데, 북한 최고지도기관인 국방위원회가 “남한의 조사결과 발표는 ‘날조극’”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조선중앙방송은 20일 “국방위 검열단을 남한에 파견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방위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남측은 북측의 검열단에게 물증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대북제재가 이뤄진다면 전면전쟁을 포함한 강경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