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들 자금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

▲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29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6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 ©Newsjeju
▲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29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6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29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에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6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출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상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고통 받는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2003년 제주신용보증재단 출범 이래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60억 원을 출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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