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고광덕·부경미 부부

▲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선정된 구좌농협 고광덕·부경미 부부 수상자. ©Newsjeju
▲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선정된 구좌농협 고광덕·부경미 부부 수상자. ©Newsjeju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7월 1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7월 수상자로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조합원인 고광덕(51세)·부경미(51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1993년에 농업을 시작해 현재 제주시 구좌읍 소재 ‘다울농장’에서 월동무, 당근, 시설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영농 실천 및 친환경 농법, 스마트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구좌농협 친환경 당근공선회 초대회장 및 (사)제주당근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친환경 재배사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제고와 농업의 기계화·규모화로 영농비 절감 및 인력난 해소, 영농컨설팅을 통한 후계농업인 육성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향후 고광덕·부경미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7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하여,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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