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해역도시의 과거와 미래’ 주제

▲ 제주대·부경대·동북아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Newsjeju
▲ 제주대·부경대·동북아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Newsjeju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단장 손동주), 동북아시아문화학회(회장 김창경)와 함께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 해역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해양연구의 최근 성과를 소개하고 그동안 대륙에서 바다를 이해하던 시각에서 벗어나 바다에서 대륙을 새롭게 이해하는 연구방법론의 공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바다를 통해 인문의 시선을 확장해 표류와 표착, 정주민과 이주민, 난민과 국경 등의 이해를 구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8일에는 분과 발표로 ‘해역인문학Ⅰ’을 중심으로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9일에는 장영수 부경대 총장의 기조강연과 두 개의 분과 발표가 이뤄진다. ‘해역인문학Ⅱ’라는 6개 주제와 ‘동북아-한국 & 중국’의 6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064-754-2310< http://tamla.jejunu.ac.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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