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 추진

제주시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아연로에서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옛 도지사 공관이 꿈바당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됨에 따라 통행량이 증가됐지만 도로폭이 매우 협소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시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제주시는 총 연장 520m 길이의 구간 중 보행공간이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제기되는 200m의 진입구간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12억 원의 사업비(보상비 6억 원)를 투입해 내년 2월에 도로 개설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