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의 경우 55~59세 예약자 수는 3만7,897명으로 83.7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Newsjeju
▲ 제주지역의 경우 55~59세 예약자 수는 3만7,897명으로 83.7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Newsjeju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이들에 대한 접종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55~59세 예약자 수는 3만7,897명으로 83.7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55~59세 연령층의 접종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화이자 백신을, 제주를 포함한 그외 지역은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이후에는 50~54세(1967~1971년 출생자)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은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50~54세 예약자 수는 4만1034명으로 예약률은 78%이다. 

한편 26일 0시 기준 제주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총 21만7,385명(인구 대비 32.2%)이며, 제주를 포함한 전국 1차 누적 접종자 수는 1689만3,1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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