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6주간 민방위 기본교육 미참석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되는 보충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따라 사이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실시되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본인 핸드폰으로 교육 전 전자통지서를 받을 예정이며, 전자통지서에 표기된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앞서 진행된 상반기 기본교육에서는 민방위 대원 9176명 중 7603명이 이수하여 82.9%의 이수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민방위 사태, 각종 재난 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미 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많은 참여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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