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어로 시조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창작 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시인 김영란 선생님과 함께 시조의 기본 이론 및 작법을 배우고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창작하게 된다.

이 수업은 8월 3일(화)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목)부터 10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더불어 소멸 위기의 제주어가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 수강생 모집 포스터. ©Newsjeju
▲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 수강생 모집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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