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는 9월 8일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신나는 예술여행 후원으로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6~70년대 한국의 자연과 정겨운 풍경을 배경으로 주인공 하늘이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 인형극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1가정 30명이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연을 관람했다.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추진이 어려워 ZOOM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애기똥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 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로 ‘부모님의 몰래 주는 사랑’이라는 꽃말이 담겨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