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는 지난 16일 9명, 17일 3명, 18일 6명 등 하루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한 자리수를 유지했으나 19일 오후 5시까지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두 자리수로 돌아섰다.  ©Newsjeju
▲ 제주는 지난 16일 9명, 17일 3명, 18일 6명 등 하루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한 자리수를 유지했으나 19일 오후 5시까지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두 자리수로 돌아섰다.  ©Newsjeju

제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리수로 돌아섰다. 

제주에서는 19일(일) 오후 5시 현재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제주는 지난 16일 9명, 17일 3명, 18일 6명 등 하루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한 자리수를 유지했으나 19일 오후 5시까지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두 자리수로 돌아섰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 등 약 20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만의 입도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해외 입국자·입도객 중 발열 감지자, 입도 도민 중 희망자만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무증상 감염 증가와 재외도민 고향 방문을 고려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입도객 중 발열자 일행과 재외도민 중 희망자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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