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 3관서 상영회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는 10월 14일에 故 노회찬 전 국회의원을 그린 '노회찬 6411'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서거 3주기를 맞아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이날 일시에 동시 개최된다. 노회찬 전 의원의 삶을 조명한 장편 다큐멘터리는 이번이 첫 번째다.

상영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 3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현장에서 발권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 5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사전예약은 https://forms.gle/455bJxUf8tpRz8Pk8에서 하면 된다.

정의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노회찬 의원을 그리워하고 그를 오랫동안 가슴 속에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 안타까움과 그리움 사이에 발걸음이 무겁겠지만 용기를 내어 극장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 '노회찬 6411' 다큐멘터리 이미지. ©Newsjeju
▲ '노회찬 6411' 다큐멘터리 이미지.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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