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총10회 … 다양한 치유 경험 제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치유의숲'의 우수한 자원과 지역예술자원을 활용한 '위드코로나 숲힐링 치유의숲 봄!봄!'행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사회 분위기속에서 취약계층(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에게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위드코로나 숲힐링 치유의숲 봄!봄!’을 총10회 진행한다.

치유의숲 봄!봄! 은 두 개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번째는 지난 8월 오픈된 노고록무장애나눔길을 산림휴양해설사와 함께 걷는 것이며, 두번째는 숲 직조 공방을 열어 자연물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위드코로나 숲힐링 치유의숲 봄!봄!’은 2021년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서귀포치유의숲이 기획 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의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 외출이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숲힐링 콘텐츠를 개발했다”라며 “노인, 어린이, 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코로나 일상에서도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위드코로나 숲힐링 치유의숲 봄!봄!' 포스터. ©Newsjeju
▲ '위드코로나 숲힐링 치유의숲 봄!봄!'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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