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도 보건복지여성국 '직원 1인 1사례 찾기 운동' 사례모집 발간키로

제주특별자치도복지여성국이 '헛일 버려 참일 하는 복지'로 거듭나기위해 '직원1인 한가지 이상 헛일 사례 찾기운동'을 벌인다.

복지여성국은 뉴제주 운동에 발 맞춰 보건과 복지, 여성분야의 업무행태를 재점검, 헛일 하고 있다고 말을 듣는 업무를 찾아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따라서 '헛일 버려 참일 하는 복지'를 발굴, 시행하기 위해 '1직원 1사례 찾기'에 나섰다.

8일 복지여성국이 발표한 이같은 사례찾기 내용에 따르면 먼저 복지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이 되고 있는지 부터 일제 점검키로 하고 있다.

점검은 필요한 곳에 지원이 되고 있는지 여부, 지원을 안해도 되는 곳에 지원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의 사례를 발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시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하고 있다.

또 각종 단체 등이 추진하는 행사 등에 지나치게 많은 지원과 간섭으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지도 살피는 한편 근무시간 등에 무의미하게 버려지는 시간등을 절약, 도및 행정시 보건복지분야 관련부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이같은 사례를 발굴토록해 업무를 개산하는 가운데 효율성도 높혀 나가기로 하고 있다.

'헛일의 개념'이란 무엇인가 라고 스스로 묻고 그것은 '보람을 얻지 못하고 쓸데없이 한 노력, 즉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보건복지여성국은 이같은 '헛일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키로 했다.

사례집은 4월과 8월 년간 2차례 발간, 이를 행정에 접목시켜 복지시책이 예산낭비를 줄이는 한편 실제 피부에 닿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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