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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주민센터(동장 고택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 12.15.)에 대비하여 11월 1일부터 약 2달간 산불감시초소와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문동 내 산불감시초소는 (구)탐라대 인근 산록도로 사거리를 중심으로 5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운용을 위한 5명의 산불감시원이 산불방지 및 인명구조 교육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산불방지상황실은 야간 및 주말에도 산불 발생 시 감시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와 연계를 지휘하여 작은 담뱃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게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고택수 중문동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산행이 늘어나 담뱃불과 취사로 화재위험이 늘어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하기 위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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