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제주시 11월호. ©Newsjeju
▲ 열린제주시 11월호. ©Newsjeju

제주시는 '결실과 풍요'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11월호(통권 제184호) 8000부를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 

11월호 '특집'에서는 내년부터 개선되는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지난 2007년 동지역 대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시작된 차고지증명제는 2019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당시엔 중·대형 전기자동차로 범위가 한정됐었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경·소형 자동차까지 모든 차종이 대상에 포함된다. 

그 밖에 한림읍 상명리의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과 화북공업지역을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문화 실험실 ‘리빙랩캠퍼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 코너에서는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과 소통을 도모하는 모임 '성소사in제주'의 이야기가 실렸다. 이어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해주는 추억 이야기가,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과 육아 생활 속에서도 화가의 꿈을 그려나가는 김은진 씨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양용진의 향토음식'에서는 바닷물에 절여서 김장을 담는 제주 토종 구억배추에 대한 이야기를, '제주4·3유적'에서는 무장대의 습격과 경찰의 마을주민 보복이 있었던 저지지서, 조수초등학교의 4·3에 대한 내력을 담았다.

'여행감성'에서는 도시개발로 옛 모습을 잃었다 복원된 산지천, 목장길 따라 마방목 유적과 억새꽃을 볼 수 있는 궷물오름, 송당 본향당을 품은 당오름을 만나 볼 수 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내 '열린제주시 eBOOK'코너에서 전자북과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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