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제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빈점포 입주예술인 2명을 모집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사진 1명과 웹툰 1명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21.11.11.)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그룹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index.ac)에 게재된 입주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한 후 제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자 선정은 선정위원회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실시해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빈점포 입주예술인 지원사업은 구.제주대학교병원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빈점포를 임대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소, 14개팀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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