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화) 오후 5시 현재까지 제주에서는 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3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27명 중 8명은 집단감염 사례 확진자들로, 1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나머지 7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들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각각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일(수)부터 영화관 내 취식행위가 금지된다. 

정부는 최근 영화관 내 집단감염 발생 등을 고려해 백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된 방역패스관 내 취식행위를 12월 1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영화관(8개소) 상영관 내 취식행위도 잠정 중단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