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착용한 돌하르방 인형
마스크를 착용한 돌하르방 인형

제주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됨에 따라 1월 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자인 A씨는 지난 4일 미국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당시 A씨는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으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 도중 유증상으로 재차 검사를 받았고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와 밀접 접촉했던 가족들은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되면서 1월 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한편 1월 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도 인구 대비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률은 85.9%, 2차 82.4%, 3차 37.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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