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12시40분경 운동장서 함께 놀던 친구들 교사에게 알려 찾던중 발견, 범인은 도주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 어린이에게 접근, 자신을 삼촌이라고 속이고 초코렛을 사주겠다고 유인, 강제 추행을 한 사건이 일어나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범인은 강제추행 현장에서 발각되자 달아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9일 낮 12시40분경 제주시 소재 모 초등학교 후문 인근 인적이 한적한 곳에서 이 학교 초등학생 모 양을 유인, 강제로 추행하려던 범인은 같이 놀던 친구들이 삼촌이라고 한 범인을 수상하게 여겨 담임선생님과 함께 찾던중 추행 현장을 발견, 범인을 잡으려 했으나 도주했다.

경찰은 범임 도주 당시 떨어진 휴대폰을 주운 담임교사로터 이를 인수받아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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