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됨에 따라 1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911명 중 4,817명(사망 13명, 이관 43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9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에서는 1월 1일부터 18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총 2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위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역 3차 접종률은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1차 접종률은 86.3%, 2차 84.2%, 3차 44.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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