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관광종사원 특성화교육, 문화관광해설사 디지털카메라 촬영기술 교육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업종별 주문식 교육인 “2010년 관광종사원 업종별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시간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8일(화) 오후 1시부터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제주문화와 관광지 매력을 알리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내용은 <서비스 마인드 및 동기부여>와 <사진으로 제주 기록하기> 이다.

첫 시간은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노하우 - Self Leadership' 이라는 주제로 업무의 자신감과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이 이루어지며, 둘째 시간에는 ‘사진으로 제주 기록하기’라는 주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제각각 자기 색을 내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과 제주의 문화를 어떻게 디지털로 표현하는지에 대한 디지털 카메라 촬영기법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특성화 교육은 제주관광 최 일선 현장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최근에 블로그, 트위터 등 온라인을 활용하여 제주를 소개하는 활동이 늘어나면서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제주와 현장감 있는 관광지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들의 제주 홍보대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업종별 주문식 교육인 관광업종별 특성화교육은 전체 8개 업종에 걸쳐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업종별 맞춤교육을 통해 제주관광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제주관광 품질향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