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가 이웃집을 침입해 현금과 수표 150만원을 훔쳐 쓰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오 12시경 주부 정모(여, 34, 조천읍 조천리)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회사원 이모(41, 남, 조천읍 조천리)씨의 집에 들어가 안방 서랍장에 있던 백만원권 수표1장과 현금등 150만원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씨의 신고로 도난수표 사용처를 상대로 수사도중 정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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