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성민 제주도의원.
▲ 강성민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

강성민 제주도의원(이도2동 을)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강성민 의원은 강창일과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과 비서관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 제주발전특위 실무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민평련 공동사무처장과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등을 맡아 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했다.

제주도의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변하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그는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상대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 예산 확보, 제주지역 친환경 단호박 판매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와의 각종 교류협력 사업에 앞장서 왔다. 

강성민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준비된, 검증된 후보"라며 "제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특별자치도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 등 각종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교육격차해소위원회(공동위원장 김회재 국회의원 등) 제주지역총괄위원장과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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