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방역당국과 학부모, 학교 현장, 방역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올해 1학기 등교수업 방안을 정한 뒤 다음 주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Newsjeju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방역당국과 학부모, 학교 현장, 방역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올해 1학기 등교수업 방안을 정한 뒤 다음 주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사운영 방안에 따라 다음 주 중에 등교수업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 이석문 교육감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과 학교 현장,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올해 1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결정키로 했다.

이번 주 중으로 등교 수업 가능성 등을 점검한 뒤, 다음 주에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의 의견을 듣고 등교수업 여부를 포함한 1학기 학사 운영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과 방역체계 변화, 교육부 등교지침 발표 등을 고려해 3월 등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모으면서 새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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