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녹색환경 제공 및 일자리 창출

▲ 도시녹지관리원. ©Newsjeju
▲ 도시녹지관리원.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녹지관리원 근로자 15명을 선발해 지난 14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는 8개월간 피해목·고사목정리, 가지치기 등을 통한 도심지 내 소공원, 생활권 녹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근로자 안전 예방에 중점을 둬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통해 취약계층 참여비율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 ‧ 장년 실업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자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안전하고 특색있는 서귀포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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