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본부 파악결과, 3년간 인명피해 사상자 96명 발생

도 전체에 최근 3년간 주택과 아파트의 화재사고가 모두 356건이 난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소방방재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의 화재사고를 파악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타났으며 한해 평균 119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전체 화재는 1,717건으로 주택과 아파트 화재가 전체 화제의 20.7%를 차지 했고 재산피해는 전체피해액 56억중 23.4%인 13억천만여원의 소중한 재산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로는 3년간 사상자가 96명(사망 28, 부상 68)으로 이중 56%인 54명(사망15, 부상 39)이 주택이나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났다.

특히, 아파트 화재사고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각각 9건에서 지난해는 19건으로 두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소방방재본부는 주택과 아파트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가스경보기 누전차단기 설치, 소화기 비치율 증가를 의한 지속적인 교육활동 강화.
▲홀로 사는 노인등 소외계층에 대한 간이스프릴쿨러등 자동소화장치 설치 확대.
▲저소득층 가두에 대해선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공급 추진.
▲행정기관등 자체행사시 부대경품으로 소화기 보급을 의한 협의 활동 강화.
▲주택 신축 허가시 행정시 관계부서 소화기 비치권장토록 홍보활동 등을 강화 한다.

한편,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스프링쿨러 소화시설은 119가 자체개발한 소방시설로 실제 화재사고시 상당히 효과적인 소화시설로 평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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