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록의 살아있는 전설' '기타의 신' '블루스의 거장' '슬로핸드'….

에릭 클랩턴(61)이 10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1997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일본에서 출발, 싱가포르 태국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온다.

내년 1월23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르는 클랩턴은 '원더풀 투나잇' '티어스 인 헤븐', '크림', '선샤인 오브 유어 러브' 등 히트곡은 물론 블루스에서 컨트리, 팝, R&B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클랩턴의 부인인 멜리아 맥케너리(30)는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래픽 아티스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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