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순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7시에 당원들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담은 다큐 '평등길1110' 관람 후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이야기마당까지 경청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냈다. ©Newsjeju
▲ 부순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7시에 당원들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담은 다큐 '평등길1110' 관람 후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이야기마당까지 경청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냈다. ©Newsjeju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면 제주의 차별금지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순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7시에 당원들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담은 다큐 <평등길1110> 관람 후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이야기마당까지 경청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60~80%의 시민들이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대선 유력 주자들은 여전히 정치적 표계산을 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비겁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고용 △교육 △재화·용역 △행정이라는 네 가지 사회 영역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예방하고 시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구성원들 모두가 마땅히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인 차별금지법의 빠른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의 자유를 위한 기본 토대가 될 것이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한국사회의 주요한 현안임을 직시하고 책임 있게 제정을 약속해야 한다. 나 역시 도지사로 당선되면 제주의 차별금지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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