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용 나무주사 사업 추진. ©Newsjeju
▲ 서귀포시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용 나무주사 사업 추진.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업비 2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방제방법인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2월 현재까지 9차방제계획의 2만 본의 55%인 1만 1000본을 처리했으며 4월 말까지 9000본을 추가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제메뉴얼에 따라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재발생률을 낮춘 바 있으며 적극 방제에 힘을 기울여 청정 소나무림 보존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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