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제주 찾아 개강식등 바쁜일정 소화

지난 2일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제주를 찾은데 이어 이번에는 원희룡 전 최고위원이 제주를 찾는다. 이로써 대권 예비주자들의 행보에 가속화가 붙은것으로 보인다.

원 의원은 오는 14일 제주를 찾아 오후 2시에 열리는 제주여성정치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 강의를 할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나라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당원들을 격려하고 연일 악화일로(惡化一路)를 걷고 있는 제주경제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원 의원은 이어 제주일고 총동문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후 서울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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