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Newsjeju
▲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Newsjeju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차 산업혁명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기초 기본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식 예비후보는 1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데 부실한 실정이다. 지금부터 학교 교육에서 ICT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생활과 관련된 산업에서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은 다양한 제품‧서비스가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초연결성과 사물이 지능화되는 초지능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 공교육의 역할은 이러한 IT와 관련된 기초적인 ICT교육에서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이 필수 과정으로 단계적 운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ICT 교육과 연계된 융합교육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체험학습장도 마련되어야 하는데 지금도 준비가 안 되고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지금까지 안 된 곳이 제주도교육청을 포함한 두 곳"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초 기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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