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교향악축제 오는 4월1일 열려, 한달간 국내 정상급 21개 교향악단 출연

'2007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1개 전국의 교향악단이 출연, 한달간의 일정으로 웅장한 막이 열린다.

제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축제에 참가 21일 연주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에 연주할 곡은 유병원 창작곡 '한', 일프레드 슈니트케 곡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의한 협주곡', 안톤 브루쿠너 '교향악 제7본 마장조'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뉴일글랜드 콘서 바토리에서 석사를 마친 비올리스트 강주이가 협연할 예정이어서 연주가 더욱 빛날 전망이다.

제주시립교향악단은 매 짝수해에 참가를 해 이번이 열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안톤브루크너 '교향곡'전곡 연주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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