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아라동에 9홀, 구좌종합운동장에 6홀 신규 조성

제주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관련 사업비 5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아라일동에 9홀, 구좌종합운동장 내 6홀 신규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선진국형 여가문화의 확산에 따른 파크골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조성(4억 원) ▲구좌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 조성(1.9억 원)을 연내에 완료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파크골프장에도 약 3억 원을 투입해 ▲회천 파크골프장 이동식화장실 교체, 전기설비 등의 보수공사 ▲종합경기장 간이파크골프장 휀스 교체 등의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공 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과 보수·보강공사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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