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이도2동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

강성민 예비후보
강성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이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52. 남) 예비후보가 '돌봄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

19일 강성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유아부터 18세까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차원에서 돌봄 시스템 개선에 나서겠다"며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 ▲방과후 돌봄 확대 ▲마을단위 교육인력 구축 등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은 전국에서 가장 맞벌이 가정이 비율이 높은 제주에서 책임보육의 방법으로, 시간제 혹은 일시적 보육이 가능한 정책이다. 또 맞벌이 가정을 위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일시보육기관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방과후 돌봄 확대'는 지역별로 마을돌봄 체제를 마련, 동네의 각종 기관을 활용해 마을 돌봄교실에서 부모들이 공동돌봄의 형태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마을단위 교육인력 구축'은 마을별 정착 이주민, 퇴직자, 경력 단절 인력 등 마을보육과 교육에 동참할 수 있는 인력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지역학생들에게 다양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가능 하고 이주민이나 퇴직자, 혹은 경력 단절된 인력에 대해서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성민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저출산으로, 다양한 돌봄정책이 마련되고 있다"면서도 "그 실효성은 의문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 기관과 인력 등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돌봄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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