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양영수 예비후보
양영수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양영수(49. 남) 예비후보가 "아라동 급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양영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 일부 지역에서 급수 제공에 차질이 반복되고 있다.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급수문제에 관심을 갖고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아라KCC스위첸아파트와 아라아이파크아파트, 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과 상수도 공급 급수관을 공유하는 인근 주택가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 저수조 물탱크에 급수를 하는 시간대에 물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저수압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상하수도본부에서 급수 및 밸브 조정과 같은 조치를 통해 긴급조치를 완료했고, 물 사용량이 많아지는 하절기 전에 상수 공급 전용관로를 설치하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양 예비후보는 "급수는 우리의 삶에 중요한 문제로, 물을 적절히 제공하는 것은 도가 관심 갖고 해결해야 한다"면서 "아라동 주민이 불편한 부분에 대해 먼저 살피고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 95% 상수원이 지하수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가축분뇨 배출, 골프장 농약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도민이 걱정하는 부분도 살피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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