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예비후보
김기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

김기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는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이도2동에 어린이를 위한 작은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2월 기준 이도2동 인구는 총 4만 9214명으로 5만명에 육박한다. 또한 이도2동은 남광초, 이도초, 도남초, 제일중, 동여중, 중앙여고 등 제주 시내 대표적 학군이다.

아이들과 학생들, 더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건립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들께 편안한 쉼터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기환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이도2동을 만들겠다”라며 “살기 좋은 이도2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 인프라 걱정이 없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독서문화 향상, 문화예술 활동, 운영 및 지역주민의 발전을 도모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대한민국의 기본적 권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작은도서관진흥법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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