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귤따기와 하귤 수제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감귤박물관 하귤따기 체험. ©Newsjeju
▲ 감귤박물관 하귤따기 체험.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하귤따기와 하귤 수제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 2회 (월, 금)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고 참가 희망자는 전화로 사전 예약(064-760-6405)을 해야 한다. 체험료는 무료이다.

체험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 시 감귤박물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 또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에 변경 사항을 게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감귤박물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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