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일도2동, 명품도시로 탈바꿈"

▲ 부상일 후보 ©Newsjeju
▲ 부상일 후보 ©Newsjeju

국민의힘 부상일(52. 남)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일도2동 재건축 예정구역 고도제한 완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17일 부상일 후보에 따르면 도내 재건축 32개소 대상지역 선정은 제주시 21개소 중 일도신천지 2차, 일도2동 해성대유, 일도삼주, 일도신천지 1차, 일도 우성1단지, 일도 우성2단지, 일도성환, 일도대림 1차, 일도대림 2차, 일도2동 대유대림 등이 있다. 

부상일 후보는 "절반 가량 이르는 10개소가 일도2동에 위치해 있는데, 구도심과 인접한 이들 재건축 예정구역은 주민들이 모두 재건축 정비예정지역에 찬성을 한 곳으로 재개발의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내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50개소 중 20년 이상 경과한 32개소 모두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찬성해 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제시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고도제한 완화로 제대로된 도시 인프라를 계획하고 실행해야 일도2동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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