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위원 후보자

▲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자 ©Newsjeju
▲ 부상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자 ©Newsjeju

부상일(52. 남) 국민의힘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청년의 주거환경과 관련된 정책으로 행복주택 확대를 내놓았다.

21일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주택가격이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폭등하는 양상이 지속되면서 청년층의 주거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상황 타개를 위해서는 청년 행복주택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고 청년 행복주택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지난해 말 일도2동 행복주택(120호)에 275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3대 1을 기록했다. 청년층 경쟁률은 최고 140대 1이다"며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정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수치로도 확인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 "청년 행복주택이어도 대중교통이 편리성과 주변 편익시설 등 도심지를 중심으로 확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도심지인 일도1-2동과 이도동의 매입 가능한 주택들을 매입하고 행복주택을 짓는 정책"이라면서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행복주택의 확대는 필요하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는 바 수요의 증가에 따른 공급도 이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는 소견을 내세웠다.

부상일 후보는 "국가 차원에서의 청년주거 문제해결의 1번지를 제주로 삼아 청년 행복주택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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