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국민의힘 부상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

부상일(52. 남) 국민의힘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특화된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30일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의 시대에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네이버 등 IT기업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제주는 문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홈쇼핑과 같이 과다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상업화에 성공하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부 후보는 "대안으로는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센터를 만들어 제주에 특화된 방법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제주에 특화된 채널을 개설하고 확대해 라이브커머스 쇼 호스트를 도민 대상으로 교육하고 육성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또 "제주형 라이브커머스는 특색있는 상품을 생방송하고, 수수료를 줄여 참여 사업장의 부담을 낮춘다"며 "정부 예산을 확보해 채널 운영에 필요한 최소의 수수료만 책정한다면 참여 폭도 넓혀나갈 수 있다"고 했다.

부상일 후보는 "제주의 특색과 경쟁력이 있는 농·수·축산물은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른 택배 도선료 인하 및 지원정책도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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