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총력유세 개최… 막바지 세결집 및 부동층 공략 주력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검증된 일꾼을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으로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검증된 일꾼을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으로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가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막바지 세결집에 힘썼다.

김명만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총력유세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를 잘 치러야 제주도정은 물론 현 윤석열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고, 집권여당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역현안 해결과 확실한 중앙정부 및 집권여당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검증된 일꾼이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두 차례 의정활동을 통해 열정과 성실함을 겸비한 지역일꾼인 전 이미 검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공정희망연대 지방분권 위원장을 지낸 만큼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그러면서 김 후보는 그간 자신이 내건 공약들을 열거했다.

▲도남복합센터 건립 ▲주차타워 등 추가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영유아‧어린이 통합돌봄센터 및 작은도서관 설치 ▲‘학원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 조례’ 제정 ▲청년소통협력센터 건립 ▲도남복합센터 지역인재 우선 고용 등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 ▲이도초~중앙중 구간 도시계획도로 조속 개설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 노후 공동주택 지원액 대폭 확대 ▲이도주공아파트 및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지원 ▲‘치매예방 시범동’ 지정 및 건강·여가 등 프로그램·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관 및 단체-소상공인 1대1 결연 ▲주요도로 전선지중화 및 도시가스배관 설치 에너지복지 향상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김 후보는 "도남 토박이다.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여러분과 함께 삶의 터전을 일궈 왔고 앞으로도 함께 일궈 나갈 것"이라면서 "이 공약들이 지켜지려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 후보는 "여러분들이 준 소중한 한 표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늘 그래왔듯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지켜 지역주민들 삶의 짐과 고단함을 덜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30일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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