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4~6학년) 대상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7월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시작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광개토제주예술단(대표 권준성)과 협업해 운영한다.

제주 전통 풍물 문화인 “걸궁”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 무대공연 제작 및 실연 등의 교육과정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접목된 퓨전콘서트 감상까지 진행된다.

교육생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20명씩 모집하며, 문화소외계층(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은 10% 범위 내에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분기별 2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 ©Newsjeju
▲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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