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 밤 12시는 넘겨야 알 수 있을 듯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Newsjeju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Newsjeju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가 예상대로 초박빙 접전 양상이다.

오후 11시 10분이 지난 이 시각 현재 개표율은 56.61%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보다 아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다른 시간대엔 부상일 후보가 앞서 나가기도 했다가, 김한규 후보가 역전, 다시 부 후보가 재역전하는 등 계속 엎치락 뒤치락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김한규 후보는 47.40%, 부상일 후보는 47.01%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김 후보가 0.39%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232표 차이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5.58%에 그치고 있다.

한편, 제주시 을 지역구 선거인수는 19만 4534명이며, 이 가운데 10만 7909명이 투표해 5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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