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 총147명 채용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하반기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현장 근무(외근)가 가능한 만 55세 이상인 서귀포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담당업무는 클린하우스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47명이며, 분야별로 △요일별 배출제도우미 79명 △재활용품 도우미 66명, △재활용품도우미(가파도 근무) 2명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클린하우스에서 5개월, 가파도 근무자는 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 지원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2022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은 국비(복권기금) 62억 4900만 원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현재 총 307명(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 161명, 클린하우스 요일별 배출제도우미 79명, 재활용품 도우미 67명)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복권기금을 활용해 장‧노년층 취업난 해소 및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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