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수익금 155만 7000원 전액 교육발전기금 기탁으로 나눔 실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6월 4일에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다 함께 환경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55만 원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에 전액 기탁했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한 이번 환경나눔 장터에서는 자원의 재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와 청소년 플리마켓,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 판매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운영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고 총 155만 7000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수익금은 총 2496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교육발전을 위해 환경나눔 장터 주최(관) 단체에서 전액 기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에도 더욱 특색 있는 구성으로 진행할 환경나눔장터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탁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새마을 부녀회가 행사 주최(관) 단체의 공동명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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