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휴대폰 포렌식 진행

▲서귀포경찰서. ©Newsjeju
▲서귀포경찰서. ©Newsjeju

제주도내 중학생이 여성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가 입건됐다. 

13일 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행위)' 혐의로 A군(15)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30분쯤 관내 공원 여성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여죄 등 조사를 위해 A군의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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