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교차로~용해로(2.5㎞) 구간

▲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위치도. ©Newsjeju
▲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공항교차로~용해로(2.5㎞) 구간) 위치도. ©Newsjeju

제주시에서는 공항교차로~용해로(2.5㎞)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이용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2022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공모했다.

이에 시에서는 다수의 렌터카 업체가 위치한 제주공항 주변 자전거도로 구간에서 렌터카 업체로 진입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충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전거 안전시설 확충 계획을 공모 신청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 4억 원(특교세 2억 원, 자체재원 2억 원)을 투입해 제주공항 교차로 부근과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용해로(L=2.5km)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자전거 횡단도 42개소 설치 ▲경계석 낮춤 52개소 ▲투수콘크리트 포장 A = 450㎡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다발구역 및 사고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