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실시...총5개소 사업장 대상

▲ 서귀포시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와 중대성(강도)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사업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분야로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지원화시설, 소각장, 색달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등 총 5개 사업장으로 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 점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재선충방제·벌목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기계·기구 안전 덮개 설치, 굴착기 작업자 출입 시 안전표지 설치 등 85건의 위험 취약 사항을 발견해 개선 조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장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취약 부분을 사전에 발견해 이를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대재해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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