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화·목요일 주 2회 운영

제주시는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인공합판이나 건물벽면에 구멍을 뚫거나 인공 손잡이를 붙여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저스포츠로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승인받았다.

지난 8월 8일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명(선착순)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위해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과 협력해 전문강사를 초빙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내 오름마당 및 한림인공암벽장에서 운영된다.

기본안전 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암벽등반 장비사용법·클라이밍 기본동작·되감기 8자 매듭법 등 스포츠클라이밍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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